시사
청와대! 정신과, 호스피스 수준의 마약류 의약품 사용 내역서
슬로고고
2016. 12. 8. 11:39
청와대! 정신과, 호스피스 수준의 마약류 의약품 사용 내역서
약 4년여 동안 2500정의 향정신성 의료용 마약이 청와대 내부에서 처방되었다.
만약 이것이 청와대 내부 몇명에게만 처방되었다면
심각한 약물중독이 의심되는 상황이다는게 의료계의 시각이다.
익명의 의학교수가 말하기를 특히 자낙스, 스틸녹스등 3개의 향정약이 많이 처방되었는데
내성이 생기는 약물이라 약제를 돌아가며 처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이 경우에는 다수에 의해 소비되었다기 보다는 소수의 환자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표에 나온 8종의 약제들은 모두 중독성이 있는 약제이며
특히 이중에는 정말 위급할 때 먹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다른 대학교수는 "옥시코돈의 경우 만성통증에 처방하는 약제인데
부차원적으로 공황장애 환자에게 처방하기도 하며
일반인 보다는 운동선수등에게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마약류 의약품 2504개가 소비되었다는 것은
365일 매일 먹었다고 해도 3년8개월이 소요되며
이정도 의존성을 본다면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복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