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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4년전 허경영이 예측한 "박근혜 대통령 조기 퇴진 예언"



4년전 허경영이 예측한 "박근혜 대통령 조기 퇴진 예언"


허경영은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호 6번 강지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출연한 이 방송에서 오래 전부터 논의됐던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안과 관련해 “대통령에 당선할 사람(결과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그것(개헌으로 단축돼 남은 임기)을 양보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5년짜리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지금 들으면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말들은 그 다음부터 쏟아졌다.

 

위키트리 유튜브 영상의 32분50초 부분부터다.

 



 “(대통령 집권) 3년차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차기) 대선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 형국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국회에서는 다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니까 공약한 것은

 

하나도 안 지켜지고,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대통령은) 빨리 물러나려 하고,

 

그것을 개헌정국으로 (포장)해서 덮으려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12177&code=61111211&sid1=pol